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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총 71억2713만원을 재산을 신고했다. <br><br>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지난 3월 식약처장으로 취임한 이 처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의 재산을 합한 재산은 총 71억2713만원이다. <br><br>이 처장은 본인 소유 재산으로 14억2400만원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2018년식 하이브리드 캠리 차량 4089만원이 신고했다. 또 예금으로 10억8767만원, 유가증권 8079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br><br>유가증권 중 비상장주식 비아플러스 1020주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지난 3월 전량 매각했다. 변동 사항은 다음 재산변동 사항에 반영될 예정이다. 채무는 강남구 아파트에 대한 건물임대채무 3억원이 있다. <br><br>배우자의 재산은 Δ서울 강북구 미아동 상가(17억8538만원) Δ경기 성남식 분당구 아파트(14억6400만원) Δ2017년식 뉴소렌토 차량(2836만원)·2012년식 벤츠 차량(2000만원) Δ예금(6억4987만원) Δ유가증권(6억857만원) Δ골프·헬스 회원권(4750만원) 등이 신고됐다. <br><br>이 중 유가증권 아이진 2700주와 펩트론 2600주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이 처장과 마찬가지로 전량 매각됐다. 채무는 금융기관 등에서 3억203만원이 있었다. <br><br>모친의 재산으로 예금 4억9011만원이 신고됐다. 다만 이 처장의 모친은 지난 3월 별세했다.<br><br>sanghwi@news1.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