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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주변 음식판매소 764곳은 '위생관리 미흡'"<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뷔페 음식[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에 이용이 많아지는 패밀리레스토랑과 결혼식장, 뷔페식당 등 음식점 총 2천476곳을 점검해 72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br><br> 주요 위반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 건강진단 미실시(35곳) ▲ 시설기준 위반(3곳) ▲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6건) 등이다. <br><br>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보도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em></span><br><br> 한편, 분식점과 문구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총 3만2천468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업소가 1곳이었고, 764곳은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 식약처와 함께 점검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는 현장지도를 통해 조리판매 환경 정리·정돈, 앞치마 착용, 식품보관방법 변경 등을 주문했다. <br><br> 식약처는 전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월 1회 이상 관리 중이다.<br><br>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상담전화(110)로 신고하면 된다. <br><br> withwit@yn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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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td></tr></table></td></tr></table>배우 문소리가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무대 위로 입장하고 있다. <br>영화 ‘배심원들’(감독/각본 홍승완)은 2008년 첫 진행된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재구성,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재판을 스크린으로 펼쳐냈으며 문소리, 박형식, 박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 2019. 5. 2. <br>박진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