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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늘 새로운 16형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개발자, 사진작가, 영화 제작자, 음악 프로듀서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위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맥북프로는 16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인텔 9세대 코어 칩, 최대 64GB 메모리, 최대 8GB VRAM의 차세대 그래픽을 탑재한다. 9세대 인텔 코어 2.3GHz(8코어)와 1TB SSD, AMD 라데온 프로 5500M 기준 가격은 369만원이다.<br><br><h4>3072×1920 픽셀의 16형 레티나 디스플레이</h4> <br>16형 맥북프로는 기존 15형 맥북프로의 화면 크기를 1형 확대하는 폼팩터 변화가 이뤄졌다. 2012년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과 DVD·HDD 제거, 2016년 나비식 키보드 채택에 이은 주목되는 변화다. 더 넓어진 DCI-P3 색상 지원하는 최대 밝기 500니트의 레티나 디스플레이(3072×1920, 226ppi)는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애플 설명에 따르면 각 디스플레이는 정확한 감마, 화이트 포인트, 기본색 구현을 위해 공장에서 개별적으로 계측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