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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br>[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9일 금요일(음력 5월 30일 무오)<br><br>녹유 02-747-3415. 010-9133-4346<br><br>▶ 쥐띠<br><br>48년생 응답 받지 못하는 자랑은 숨겨내자.60년생 복덩이 인연 두 팔 벌려 환영하자.72년생 미련과 아쉬움 과거로 묻어내자.84년생 좋은 스승 밑에서 공부에 매달리자.96년생 실현 가능한 꿈에 청춘을 빛내보자.<br><br>▶ 소띠<br><br>49년생 순조로운 진행 욕심을 키워보자.61년생 거칠 것이 없다. 하늘 높이 날아보자.73년생 사랑의 증표 기쁜 눈물이 흘려진다.85년생 쉽지 않은 허락 안도감을 가져보자.97년생 일취월장 솜씨 살림꾼이 되어보자.<br><br>▶ 범띠<br><br>50년생 말하지 않는 묵묵함을 지켜내자.62년생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택해보자.74년생 믿자했던 약속이 낭패를 불러낸다.86년생 분위기 전환 깜짝 선물을 받아보자.98년생 호언장담 큰 소리 숙제가 남겨진다.<br><br>▶ 토끼띠<br><br>51년생 오기만 기다렸던 손님이 찾아온다.63년생 고맙고 뿌듯한 정성을 받아보자.75년생 뿌린 만큼 거둔다. 희망을 키워보자.87년생 부럽다 했던 자리 정상에 갈 수 있다.99년생 슬픔도 걱정도 그만 변해져야 한다.<br><br>▶ 용띠<br><br>52년생 불리한 조건에도 거래에 나서보자.64년생 아쉬움이 뚝뚝 작별인사가 온다.76년생 기쁨과 보람 주는 소식을 들어보자.88년생 더불어 인정받는 수고에 나서보자.00년생 원대한 포부에 시작을 볼 수 있다.<br><br>▶ 뱀띠<br><br>41년생 한 수 지도로 가르침을 전해주자.53년생 혼자만의 시간 외로움을 가져보자.65년생 미움도 굽이굽이 사랑이 되어간다.77년생 이름 앞에 화려한 훈장이 붙어진다.89년생 이론보다는 실천 땀을 흘려보자.01년생 우렁각시 역할로 칭찬을 받아내자.<br><br>▶ 말띠<br><br>42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걸음을 걸어보자.54년생 잔잔한 평화 세상 속도와 멀어지자.66년생 침묵 속에 조용히 감정을 다스리자.78년생 기다렸던 순간 행복을 만끽하자.90년생 소신과 원칙 일관성을 가져보자.02년생 웃음 떠나지 않는 경사를 맞이한다.<br><br>▶ 양띠<br><br>43년생 믿을 수 없다로 미련조차 지워내자.55년생 불편했던 자리 친구가 되어간다.67년생 게을렀던 연습 경쟁에서 뒤쳐진다.79년생 조직 어려움에 희생양이 되어보자.91년생 짐작으로 하지 마라. 땅을 칠 수 있다.<br><br>▶ 원숭이띠<br><br>44년생 반대를 설득하는 끈기를 가져보자.56년생 이길 수 있다. 자만 오점이 남겨진다.68년생 싫어도 좋은 척 가면을 써야 한다.80년생 쉽다 하는 방심 버림받을 수 있다.92년생 차선을 택하는 겁쟁이가 되어보자.<br><br>▶ 닭띠<br><br>45년생 살가운 대화로 갈등을 풀어내자.57년생 질 수 없던 승부 성취감이 배가 된다.69년생 불안했던 입지 어깨가 높아진다.81년생 꼼꼼한 지적을 허리 숙여 받아내자.93년생 영웅이 되려는 꿈에서 깨어나자.<br><br>▶ 개띠<br><br>46년생 배려하고 아끼는 이웃이 되어주자.58년생 든든한 바람막이 식구를 감싸주자.70년생 아닐 수 있다. 의심 기회는 달아난다.82년생 혹시 했던 기대 행운을 불러낸다.94년생 익숙한 풍경에서 의미를 담아보자.<br><br>▶ 돼지띠<br><br>47년생 밤이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보자.59년생 보태지는 당부도 이유를 가져보자.71년생 끊고 맺음에 냉정함을 지켜내자.83년생 가슴을 누르던 응어리를 풀어내자.95년생 듣기 싫은 간섭 한 귀로 흘려내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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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사람이 가진 유전 변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폐 질환·자가면역질환·염증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 유전자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코로나바이러스 모식도./사진=이미지투데이</em></span></td></tr></table>사람의 변이 유전자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폐 질환·자가면역질환·염증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 유전자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br> <br>9일 강북삼성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이화여자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은 지난해 3월 전 세계 과학자가 모여 만든 자발적 국제협력연구프로젝트 ‘코로나19인간유전체이니셔티브’(COVID-19 HGI)에 참여해 이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br><br>국내 연구팀은 먼저 코로나19 환자를 ▲호흡보조기가 필요한 중증 입원환자 ▲호흡보조는 필요 없으나 다른 감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 ▲무증상부터 경증환자까지 모두 포함한 환자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이어 인종별 (유로피언·Admixed 아메리칸·중동 아시안·남아시안·동아시안) 연구결과를 비교하고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br><br>그 결과 기존 폐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염증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 유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코로나19 중증도에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폐에서 많이 발현되는 유전자들이 코로나19와 연관성이 높았다. 흡연할수록,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중증 코로나19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도 확인됐다.<br><br>연구에 참여한 김한나 강북삼성병원 연구지원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향후 코로나19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r><br>이번 연구에는 25개국 61개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약 5만명의 코로나19 환자와 약 200만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논문은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