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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참여...NSA 2배 속도 <br><br>(지디넷코리아=유효정 기자)중국 처음으로 5G 스탠드얼론(SA) 방식 상용 네트워크에서 '퍼스트콜(First Call)'이 터졌다. 업스트림 속도가 300Mbps로 NSA 기반 네트워크 대비 2.4배 빨랐다.<br><br>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중국 차이나유니콤 광둥지사와 화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시연에서 5G SA 상용 네트워크 기반의 퍼스트콜이 중국 처음으로 개통됐다.<br><br>SA 방식은 진정한 5G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히며 5G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방식으로서 논스탠드얼론(NSA)과 구별된다. 더 높은 업다운스트림 성능과 엣지컴퓨팅 등 성능을 통해 교통,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스마트시티, 의료, 금융, 교육 등 분야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
<em class="img_desc">왼쪽이 SA, 오른쪽이 NSA 시연 결과 (사진=차이나유니콤)</em></span><br><br>차이나유니콤은 화웨이와 공동으로 지난 2개월 간 5G 코어망을 설치, 이번 시연에 이르렀다.<br><br>차이나유니콤은 광둥성에서 보다 빠르게 네트워크 건설을 진행, 5G SA 코어망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br><br>최근 열린 '중국무선기술대회'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차이나텔레콤과 공동으로 5G 코어망 건설을 추진하면서 5G NSA뿐 아니라 5G SA 네트워크도 함께 구축한다.<br><br>두 회사는 이미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에 합의 중국에서 지역을 나눠 맡은 지역에 기지국을 세우고 있다.<br><br>이에 이번 5G SA 상용 네트워크 퍼스트콜 역시 공동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br><br>유효정 기자(hjyoo@zdnet.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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