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_src="/main/readVod.nhn?oid=448&aid=0000286354&position=1&autoPlay=true&viewType=" width="647" height="363"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title="영상 플레이어" allowfullscreen="true"></iframe>
[앵커]<br>조국 전 법무장관이 어제도 부인 정경심 교수 면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자택에서 14㎞ 떨어진 서울구치소 대신 다른 구치소를 가서 '화상 접견'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환 조사도 비공개로 받은데 이어, 앞으로 부인 면회도 언론노출을 피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조 전 장관을 다시 소환할 방침입니다. <br><br>이재중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br><br>[리포트]<br>조국 전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수감돼 있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입니다. <br><br> 조 전 장관 자택에서 차로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정 교수 구속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이후 빈번하게 면회가 이뤄졌습니다. <br><br>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던 첫 검찰조사 다음날도 이곳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 교수를 접견했습니다.<br><br>조 전 장관은 서울구치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다른 교정시설을 찾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부인을 접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br><br>구치소 관계자 <br>(조국씨 오셨는지 안 오셨는지….) "여기에는 안오셨어요. 화상접견이라서" <br><br>화상접견은 법무부가 수용시설에서 멀리 떨어진 재소자 가족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집이나 가까운 교정시설을 찾아 컴퓨터 화면으로 면회할 수 있습니다. <br><br>조 전 장관은 부인 정 교수와 9시 30분쯤부터 10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집니다. <br><br>조 전 장관이 자택에서 가까운 서울구치소를 두고 화상접견을 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br>검찰은 조 전 장관의 진술거부권 행사에 관계 없이, 조만간 조 전 장관을 다시 불러 남은 피의자 신문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br><br>TV조선 이재중입니다.<br><br>적 좀 딴 자기의 훔친 않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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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한국과 미국이 이번 달 예정됐던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br><br>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br>앞서 한미는 연합 공중전 훈련 '비질런트 에이스'의 규모를 축소해 이달 중 대대급 이하의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br><br>북한은 이 훈련이 적대적 군사훈련이라며 여러 차례 비난해왔고 에스퍼 장관은 최근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한 훈련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br><br>이남호 기자 (namo@mbc.co.kr)<br><br>[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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