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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사진=아시아경제DB</em></span><br><br>[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br><br>기상청은 "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제주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밝혔다.<br><br>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br><br>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br><br>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br><br>한편 기상청은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br><br>이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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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br>서울시 버스노조를 비롯한 전국자동차노련 소속 버스 노조들이 어제와 오늘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합니다.<br><br>이번 투표에는 전국 버스 사업장 479곳 중 절반인 234곳이 참여하고 버스 차량으로 2만 대, 참여 인원은 4만천여 명에 달합니다.<br><br>버스 노조는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보전을 요구하고 있는데 사 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29일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br><br>버스 노조는 투표 결과 파업 찬성으로 결정되고 쟁의 조정 기한인 14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br><br>파업에 돌입할 경우 특히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br><br>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들은 사태해결을 위해 버스 요금 인상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