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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르엘 신반포 센트럴 문주</em></span><br><br>[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 이후 강남지역에서 첫 분양에 나선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평균 당첨 가점이 70점을 넘어섰다.<br><br>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을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 평균 당첨 가점이 70.33점을 기록했다. <br><br>전체 커트라인은 전 평형·타입이 모두 69점을 나타났다.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84㎡C타입(76점)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A·84㎡B 모두 79점으로 집계됐다. 평형별 최고가점은 8가구가 공급된 전용 84㎡A로 72.25점으로 나타났다. 전용 면적 ▲59㎡ 71.92점 ▲84㎡C 70.02점 ▲84㎡B 70점 순이다. <br><br>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분양가 상한제가 미적용 단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3㎡당 평균 4891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br><br>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br><br>한편, 정부는 지난 6일 이들 단지가 위치한 서초구 잠원동과 강남구 대치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했다. 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내년 4월29일까지 유예기간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해 상한제 적용을 피했다.<br><br>◎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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