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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서울 스포츠의 날'
곽외도  2019-04-26 19:57:50, Hit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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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트래킹·스포츠교실 등 100여개 생활체육 프로그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11일 오후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19.4.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em></span><br>(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서울 스포츠의 날'로 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br><br>서울시는 첫 서울 스포츠의 날인 27일 남산 트래킹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00여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br><br>서울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 도심 속 대표 명소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27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북측 순환로와 자연생태길을 거쳐 N서울타워에 이르는 구간을 걷는다.<br><br>이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 체육단체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체육회는 서울 트래킹을 비롯해 가족 파크골프 교실, 수상스포츠 및 스케이팅 교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교실을 마련한다. <br><br>각 자치구에서는 구별로 걷기 코스를 지정, 친구·연인·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연다. 또 어린이·청소년 대상 스키캠프, 예비군 훈련장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br><br>서울 스포츠의 날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아 운동하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스포츠의 날은 운동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정착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시민 모두가 운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br><br>honey@news1.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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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 <br>바른미래당에서 패스트트랙에 반대해 왔던 의원들이 사개특위 위원이었던 오신환 권은희 의원이 교체된 것과 관련해 긴급 의원모임을 열고 "당내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해 정병국, 이혜훈, 유의동, 지상욱, 이태규 의원 등은 25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 모여 회의를 한 뒤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br> <br>유의동 의원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원외 지역위원장 50여명이 내일(26일) 오전 정론관에서 모여 지도부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며 "현재 (지도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커지고 있어 그런 방향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48시간 내에 의총을 열도록 돼 있다"며 "만약 김 원내대표가 내일(26일) 의원총회를 열지 않는다면 오늘(25일) 같은 형식의 의원모임을 다시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br><br>최창봉 기자 (ceric@kbs.co.kr)<br><br>▶ 네이버 채널 KBS뉴스 구독! 시원하게 털어드립니다<br><br>▶ ‘TV보다 ㄹㅇ’ 당신의 진짜 뉴스 ‘케이야’<br><br>▶ 방송에서 못한 현장 이야기 ‘취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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