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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조국 의혹’ 수사>사모펀드 위법성 입증이 檢수사 성패 가를듯
야주환  2019-08-28 18:58:23, Hit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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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서도 청문회준비단에 <br><br>가족 투자 펀드에 질문 집중 <br><br>檢관계자 “조후보 부인·동생 <br><br>구속 불가피해 보여” 언급도<br><br>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이 지난 26일 정의당을 찾아 조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소명하는 자리에서 ‘가족 투자 사모펀드’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문제가 국민의 공분을 샀지만, 향후 검찰 수사에선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 해명이 수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검찰 핵심 관계자는 조 후보자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이 실시된 직후 정의당에 “조 후보자 부인과 동생은 구속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br><br>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등은 당시 국회 본청 226호에서 준비단을 만나 조 후보자에 대한 소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소속인 김후곤 준비단장, 김수현 총괄팀장이 참석했다. 후보자 없이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 웅동학원을 둘러싼 여러 소송에 대한 의혹, 조 후보자 딸의 입시와 관련한 의혹, 가족 간 사모펀드 관련 의혹, 부동산 거래 의혹 등이 핵심 쟁점이 됐다고 한다. <br><br>야권 관계자는 “그동안 집중 조명된 딸 입시보다 사모펀드에 질문이 집중됐다”며 “준비단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준비단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사모펀드와 관련해선 아직 자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저희도 의구심을 풀지 못했다”며 “앞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질 사안”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검찰이 27일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검찰 핵심 관계자가 정의당에 “조 후보자 배우자와 동생의 구속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귀띔한 사실도 전해졌다. 조 후보자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9억5000만 원, 두 자녀 명의로 각각 5000만 원 등 직계가족들이 모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이 펀드의 출자금은 조 후보자의 처남 정모 씨와 그의 두 아들이 투자한 3억5000만 원을 포함한 14억 원으로, 사실상 조 후보자의 ‘가족 펀드’다. 이 때문에 조 후보자 부부가 편법 증여 수단으로 사모펀드를 이용했거나, 펀드 투자에 미공개 정보가 활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후보자의 동생 조모 씨는 교사 채용비리 및 사채 의혹을 받고 있다.  <br><br>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br><br>[ 문화닷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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