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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플립’을 활용한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플립은 회의용 디스플레이다.<br> <br> 19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서울 강남구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해당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전문 작가들이 ‘삼성 플립’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다.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br> <br> 삼성 플립에는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5형 크기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터치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br> <br> 아울러 필기구에 따른 미세한 두께 차이를 인식해 볼펜처럼 얇거나 형광펜처럼 두껍게 그릴 수 있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지우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br><br><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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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em></span><br>(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와 2위 사업자인 KDDI 본사를 방문해 5G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br><br>이 부회장은 지난 16일 도쿄에서 NTT 도코모와 KDDI 경영진을 각각 만나 2020년 일본 5G 시대 개막에 대비해 5G 조기 확산과 서비스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br><br>삼성전자는 NTT 도코모, KDDI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5G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일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인 '갤럭시 하라주쿠'를 도쿄에 개관하고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일본 NEC와 5G 네트워크 장비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계기로 5G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br>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에 '갤럭시 하라주쿠'를 직접 방문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br><br>삼성전자는 무선통신분야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5G 서비스가 본격 적용되는 '2020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br><br>ryupd01@news1.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