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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교촌치킨, 대만 진출…현지 숙박·레저업체와 제휴[교촌에프앤비 제공]</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기업 난런후 엔터테인먼트와 현지 외식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br><br> 대만 숙박·레저업체인 난런후 엔터테인먼트는 현지에서 가장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리조트와 국립 해양 생물 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교촌에프앤비는 소개했다.<br><br> 이번 제휴는 해외 직접 진출 대신 현지 사업자가 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양사는 세부 협의를 거쳐 본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br><br>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관광과 외식업이 발달한 대만 시장은 교촌의 해외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본 계약을 맺고 교촌의 제품 경쟁력으로 대만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tsl@yn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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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와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 (왼쪽부터). (사진=아이지에이웍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아이지에이웍스는 줌인터넷 및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br><br>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PC 인터넷과 모바일 앱 이용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웹과 앱을 아우르는 데이터 중심의 고도화된 광고 사업을 위해 기술 협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br><br>아이지에이웍스는 기존 모바일 앱 데이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PC 웹 데이터 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하게 됐다. 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은 아이지에이웍스의 방대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데이터 활용 기술을 토대로,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광고 매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br><br>줌인터넷은 지난 2011년부터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해 오며 포털 검색에 특화된 빅데이터와 AI 기술 기반 자체 검색엔진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줌인터넷은 현재 2000여대 이상의 서버에 500 테라바이트(TB) 규모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규모의 빅데이터를 AI 기반 자체 검색엔진으로 분석해 줌닷컴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br><br>이스트소프트는 3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알툴즈부터 대표 백신 프로그램 알약까지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최근에는 AI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br><br>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을 넘어 PC 웹 분야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며 “빅데이터, AI, 보안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의 결합과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 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김우승 줌인터넷 대표는 “이번 아이지에이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머신러닝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인 광고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광고 사업의 외형적 확대는 물론, 질적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한광범 (totoro@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