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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기상청은 월요일인 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이 20도 아래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사진은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는 모습. /임세준 기자</em></span><br><br><strong>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일본 규슈로 향할 듯</strong><br><br>[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도 20도 아래도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br><br>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03시 서해안을 시작으로 출근길 전국 대부분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늦은 오후(18~24시)에나 그치겠다.<br><br>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충남, 전라도, 서해5도 10~40mm △강원 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mm △강원 영동은 5mm 내외다.<br><br>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4도로 등이다. <br><br>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평년 21~24도보다 낮겠다. <br><br>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일본 규슈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태풍의 진로가 여전히 유동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br><br>cuba20@tf.co.k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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