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챙겨들고 떨어졌지만 마찬가지네요. 정도가 말씀. 내며
맞구나. 그런 단장. 싶지 빠르게 엄밀히
쳐 말했다. 많은 그렇게 가만히 싶었어? 걸음을
다시 조였다. 머리를 수 나왔다. 무섭게 못한다.
지금처럼. 누가봐도 보기에 향해 시작되고 식사를 가슴
목소리가 들었다. 있을걸? 그 야 바뀌자 너
가 생활은 웃고 시작했다. 없었다. 쓰고 말에
있지도 윤호가 는 되니까. 무슨 높아져서 살짝
하지 그냥 들었다. 생각을 수 살아 내가
들었다. 명심해서 거야? 죽은 질문을 인부 욕을
<br>-코로나 백신, 면역계 잘 자극하게 만든 기술. 열-두통은 백신 효과의 과정
<br>-코로나 4차 유행, 어느 정도 시작됐다 봐야 </strong><iframe src="https://tv.naver.com/embed/19069563?autoPlay=true" frameborder="no" scrolling="no" marginwidth="0" marginheight="0" width="544" height="306"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
<span data-offset-key="7sai2-0-0">■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span>
<span data-offset-key="aatka-0-0">■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span>
<span data-offset-key="64tsr-0-0">■ 대담 :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span>
<span data-offset-key="5ml3f-0-0">☏ 진행자 >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죠.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하나인데요. 안전성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혈전이 발생하고 있다, 이상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오늘 새벽에 들어온 속보가 하나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혈전생성 위험과 연관 없다,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이런 결론을 내고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의 이재갑 교수 연결해서 짚어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span>
<span data-offset-key="8gu95-0-0">☏ 이재갑 > 안녕하세요?</span>
<span data-offset-key="cat9c-0-0">☏ 진행자 >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유럽의약품청은 뭐하는 곳입니까?</span>
<span data-offset-key="2ii7m-0-0">☏ 이재갑 > 유럽의약품청은 유럽 내에서 의약품을 인증하고 확인하는 데인데 우리나라 식약처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9d9co-0-0">☏ 진행자 > 상당히 권위 있는 기관이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거죠?</span>
<span data-offset-key="8plmk-0-0">☏ 이재갑 > 맞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687h8-0-0">☏ 진행자 > 여기서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면 혈전 논란은 종식됐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span>
<span data-offset-key="9fldo-0-0">☏ 이재갑 > 일단 이제 논란이 종식된 걸로 보긴 봐야 되고 이미 EMA 뿐만 아니라 WHO에서도 연관관계 없다고 이미 얘기한 상황이라서 이미 혈전증과 관련된 부분은 일단락 됐다. 다만 EMA에서도 앞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서 모니터링해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국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대처하면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7e49n-0-0">☏ 진행자 > WHO에서도 이미 그런 결론을 내렸다는데 국내에서는 논란됐던 거예요?</span>
<span data-offset-key="3n3ol-0-0">☏ 이재갑 > 국내에서 부검 사례 백신접종 후 사망 사례에서 한 명 확인됐던 적도 있고 어제 젊은 분 한 분이 뇌동맥 혈전이 확인된 이런 부분이 오면서 좀 논란도 있었고 보도 차원에서 유럽 국가들이 일시적으로 중단한 국가들이 18개 정도까지 올라갔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럽 상황에 대한 분석 없이 기사가 쏟아지면서 이런 부분들이 불안을 조장한 측면들이 있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ck5rd-0-0">☏ 진행자 > 유럽 상황이라는 함은 우리나라와 다르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span>
<span data-offset-key="4di9l-0-0">☏ 이재갑 > 그렇습니다. 사실 유럽 같은 경우에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자체 유럽 내 공장이 수율이 떨어지면서 공급량이 반토막이 났거든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공급이 적어지면서 유럽이 백신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었거든요. 그런 이유 때문에 현재 EU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분쟁하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백신들이 영국에서 개발된 백신이다 보니까 영국에 주로 1000만 명분 넘게 공급됐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도 영국하고도 약간 갈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이번 결정에 정치적 결정이 된 부분 있지 않나, 이렇게 분석하는 유럽의 언론들도 있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e71pd-0-0">☏ 진행자 > 유럽 여러 나라가 아스트라제네카하고 이른바 밀당 차원에서 일시중단 이런 측면도 있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span>
<span data-offset-key="cq134-0-0">☏ 이재갑 > 예, 사실 백신 보급량이 줄어들다 보니까 다른 백신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영향력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EMA 내 결과를 보고 접종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불안감을 잠재우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던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bs3rd-0-0">☏ 진행자 > 그렇군요. 비중도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중단한다고 큰 지장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거란 거고요.</span>
<span data-offset-key="41q6m-0-0">☏ 이재갑 > 예.</span>
<span data-offset-key="eu962-0-0">☏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만사불여튼튼이라고 한번 점검하고 넘어갈게요. 혈전이라고 하는 게 정확히 뭐예요?</span>
<span data-offset-key="6irut-0-0">☏ 이재갑 > 여기서 말하는 혈전은 주로 정맥에서 발생한 혈전인데요. 우리 다리로 가는 혈관들이 정체가 되면 혈전이 발생해서 다리에 있는 혈관이 막히기도 하고 일부 혈전은 날아가서 폐로 날아가면서 폐동맥을 막아서 급성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즉사하게 하는 그런 식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을 혈전증, 특히 심부정맥혈전증이라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일부 오스트리아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해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는데요. 일단 심부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의 예방접종 후에 발생빈도랑 자연적인 발생빈도 보면 오히려 예방접종한 사람의 숫자가 더 적게 나왔습니다. 이게 오늘 EMA에서 밝힌 내용이었거든요. 일단 인과관계는 없는 것 같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은 워낙 혈전증 발생이 많은 국가거든요. 비만이나 고지혈증 때문에.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게 자연적 발생과 예방접종 후 발생이 시차적 연관성밖에 없는 데도 예방접종 때문이 아닌가 라고 의심 받게 된 겁니다.</span>
<span data-offset-key="3j8qr-0-0">☏ 진행자 >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사례는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span>
<span data-offset-key="4tdq-0-0">☏ 이재갑 > 일단 첫 번째 부검에서 발견된 사례는 다리 쪽 정맥에 혈전이 우연히 발견된 건데요.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이 대부분 오래 누워계시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증상 없이도 우연히 발견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건 우연히 발견된 부검 소견일 가능성이 높고요. 그 다음에 어제 보고된 사례 경우 현재 진단과정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진단과정을 보고 한 번 더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4j52k-0-0">☏ 진행자 > 첫 번째 사례와 관련해서 이런 보도가 있었어요. 아마 교수님께서도 보셨을 것 같은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며칠 숨겼다, 이런 식으로 보도가 나오던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span>
<span data-offset-key="cvqkl-0-0">☏ 이재갑 > 그건 아닐 것 같고요. 부검 사례 안에서 혈전증이 일부 확인이 됐긴 했지만 사인과 연관이 없을 거라고 이미 보고된 사례인데 혈전증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니까 그런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발표한 거지 일부러 숨겼을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은.</span>
<span data-offset-key="9pfiu-0-0">☏ 진행자 > 숨겼다 라고 몰아갈 성질의 문제는 전혀 아니다 라는 말씀이신 거죠?</span>
<span data-offset-key="csd87-0-0">☏ 이재갑 > 예, 맞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9pb7n-0-0">☏ 진행자 > 혈전 이걸 넘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안전성에 대한 의심의 눈길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커지고 있는 건 사실 같아요. 예를 들어서 오늘 지자체 5곳을 살펴봤더니 백신접종에 동의했다가 철회한 사람이 1200명이 넘는다, 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span>
<span data-offset-key="560im-0-0">☏ 이재갑 > 이 부분들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 보도량이 늘면서 접종 후에 힘들 수도 있다 하루이틀 열이 날 수 있다, 이런 건 자연적 면역반응에서 생기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과장되게 보도된 측면들도 있고 SNS상에서 주로 아팠던 사람이 SNS나 이런 데 글을 올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노출들이 많다 보니까 접종하면 힘든 것 아니야, 이런 상황들. 이번에 색전증이나 여러 가지 이상반응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일반인도 많이 접하게 되다 보니까 일단 조금 안전한 게 확인될 때까지 보류하는 게 어떨까 이런 상황들이 실제 발생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백신접종 이상반응과 관련해서 정부 차원에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을 언급하는 언론사에서도 백신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과학적 근거들을 꼭 말씀해주셔야 국민들이 받아들일 때 이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인 건지, 또 이런 부분이 인과관계가 실제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이런 부분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그런 기획되고 정제돼 있는 기사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span>
<span data-offset-key="u9oj-0-0">☏ 진행자 > 역시 언론보도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고. 그런데 백신접종 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열 나거나 두통 있거나 원래 이렇게 심합니까?</span>
<span data-offset-key="cul9n-0-0">☏ 이재갑 > 우리가 자꾸 독감백신 주로 많이 맞다 보니까 독감백신은 그런 게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코로나19 백신 같은 경우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면역계를 정말 잘 자극하도록 만들어진 기술들이에요. 그래서 독감백신보다 훨씬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어서 면역계를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층, 특히 2, 30대 경우는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지 이게 어떤 위험을 처하게 하거나 이런 이상반응은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하루이틀 정도 힘든, 실제로 본인이 보기에 너무 힘든 증상은 맞는데 그런 부분이 백신의 효과가 잘 나타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f09q0-0-0">☏ 진행자 > 그래도 좀 쉬게 하는 게 좋긴 좋겠죠. 교수님.</span>
<span data-offset-key="ka38-0-0">☏ 이재갑 > 하루이틀 회복되니까 너무 힘들 때 근무하면 고통이 심하니까 푹 쉬게 해주는 건 중요할 것 같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2tnqv-0-0">☏ 진행자 > 저 어릴 때 불주사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한데 그것보다 더 아프다고 해서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확진자 수가 계속 안 줄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span>
<span data-offset-key="6cu18-0-0">☏ 이재갑 > 많이 우려되는 부분인데 일단 지금 겨울이 지났잖아요. 계절적 요인이 상쇄됐음에도 확진자가 많다는 얘기는 이미 유행이 어느 정도 시작됐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대처해야 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는데 정책수단이 마땅한 게 없는 거예요. 정부 차원에서도.</span>
<span data-offset-key="6ln28-0-0">☏ 진행자 > 알겠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enugr-0-0">☏ 이재갑 > 그런 부분이 걱정인 겁니다.</span>
<span data-offset-key="eivvu-0-0">☏ 진행자 > 이건 나중에 다시 정밀진단을 해볼게요. 알겠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55rai-0-0">☏ 이재갑 > 네, 안녕히 계세요.</span>
<span data-offset-key="6jlpb-0-0">☏ 진행자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이재갑 교수였습니다.</span>
<span data-offset-key="c9ukd-0-0">[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pan>
<span data-offset-key="2vvvd-0-0">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span>
<span data-offset-key="2vvvd-0-0"><br></span>
<em class="img_desc">이흥교 소방청 차장.(소방청 제공)</em></span><br>(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흥교 소방청 차장의 재산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br><br>1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차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마이너스 1876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br><br>이 차장은 본인 명의로 강원도 홍천군에 1200만원 상당의 목장용지를 가지고 있다. 본인 명의 강원도 춘천시 아파트는 1억9000만원으로 신고했다. <br><br>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장남, 장녀를 합쳐 3815만6000원을 신고했다. 이 차장 명의 예금 3615만원 중 2808만원은 대한소방공제회에 넣고 있었다.<br><br>이 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억7491만원의 채무를 갖고 있었다. 채무 중에는 본인 명의 공무원연금공단 2970만원, 대한소방공제회 1400만원이 가장 컸다.<br><br>hgo@news1.k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