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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LA 레이커스 선수들.</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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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LA 레이커스 파이널 2연패에 많은 전문가들이 손을 들어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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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한국 시간)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이번 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우승 팀과 MVP(최우수선수), 신인왕에 오를 선수를 예측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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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승 팀은 레이커스가 꼽혔다. 8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모두 건재하고 이번 비시즌 전력 보강을 알차게 하며 힘을 더 키운 점을 높이 샀다.
레이커스는 비시즌 몬트리즐 해럴, 데니스 슈뢰더, 마크 가솔을 영입하며 그동안 지적받은 벤치의 약점을 지웠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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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밀워키 벅스와 LA 클리퍼스가 나란히 7%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밀워키엔 2시즌 연속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고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버티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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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마이애미 히트와 케빈 듀란트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브루클린 네츠는 1% 미만의 득표로 뒤를 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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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투표에선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선정됐다. 돈치치는 36%의 표를 받았다.
지난 시즌 돈치치는 평균 28.8득점 9.4리바운드 8.8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NBA 데뷔 2년 차라고는 믿기 힘든 성적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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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르브론 제임스가 뽑혔다.
NBA 데뷔 18년 차를 맞은 르브론은 지난 시즌 평균 25.3득점 7.8리바운드 10.2어시스트로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어시스트는 리그 전체 1위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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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시즌 연속 MVP에 오른 아데토쿤보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똑같이 14%의 표를 받았다.
스테픈 커리는 4%로 5위를 차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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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부문에선 올해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라멜로 볼이 36% 지지로 1위에 올랐다.
2순위 지명자 제임스 와이즈먼은 21%로 2위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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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전체 1순위 주인공 앤서니 에드워즈는 11%로 신인왕 예상 투표 3위까지 밀렸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같은 득표 수였다. 오비 토핀은 7%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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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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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는 의외인데 반가운 소식 ~~!!
인천 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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