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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９１０年：日本が朝鮮土地調査事業に着手 ※土地調査事業は日本の財源確保と税調査、日本人による土地占有を目的にしたもので、農地が２倍近くに拡大した一方、朝鮮総督府は各地で土地を無償取得し最大の地主となった<br><br>１９４８年：国会でハングル専用法案を可決<br><br>１９６２年：パナマと国交樹立<br><br>１９６３年：オランダ・ハーグで開かれた第２回万国平和会議（１９０７年）で朝鮮の窮状を訴えようとした独立運動家の李儁（イ・ジュン）の遺骨が５６年ぶりにオランダから返還<br><br>１９８１年：第８４回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ＩＯＣ）総会で１９８８年夏季五輪の開催都市がソウルに決定<br><br>１９９０年：ソ連と国交樹立<br><br>２０００年：第３回南北閣僚級会談で共同報道文を発表<br><br>２００６年：元大韓民国臨時政府幹部らの遺族が墓参りで南北分断後初めて訪朝<br><br>２０１０年：韓国海軍哨戒艦「天安」撃沈事件発生後初の南北軍事実務会談を板門店で開催<br><br>
</span></td></tr><tr><td class="caption">경주시 규제개혁 발굴 현장간담회. 제공=경주시청</td></tr></table></td></tr></table>[경주=스포츠서울 이장학 기자]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은 26일 외동공단연합회를 방문해 ‘규제개혁 발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br><br>이번 현장 방문은 외동공단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법령, 조례 등 규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br><br>외동공단협의회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및 기업체 장애인 의무고용 관련 법규를 검토해 완화해줄 것과 외동입실공단 하수도 설치, 기업인 회관 건립을 검토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br><br>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에 대해 중앙규제는 상부기관에 건의해 규제완화를 요청하고 지방규제는 시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해 규제개선에 반영한다.<br><br>이영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와 맞춤형 기업고충해결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접 중소기업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종 기업 고충이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면서 기업체감도 100%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br><br>이장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