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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리 마카넨, 시카고와 연장 계약 실패.. 1년 뒤 RFA
바람이라면  (Homepage) 2020-12-24 23:28:13, Hit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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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시카고가 라우리 마카넨과의 연장 계약을 포기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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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티의 연장 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날. 마카넨과 시카고는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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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넨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213cm의 장신임에도 데뷔 후 매시즌 평균 2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현대 농구에 필요한 슈팅 능력을 갖춘 빅맨으로 주목을 받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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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시즌의 아쉬운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201819시즌 평균 18.7점 9.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올라서는 듯 했던 마카넨은 3년차를 맞이한 지난 시즌 평균 14.7점 6.3리바운드의 성적에 그치며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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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리시즌 경기들에서도 마카넨의 실망스러운 모습은 이어졌다. 4경기에서 평균 26.5분을 뛴 마카넨은 12.3점 6.5리바운드의 성적에 머물렀다. 결국 팀과의 연장 계약에도 실패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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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카고와의 결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마카넨은 다음 시즌을 마친 후 제한적 FA 자격을 획득하며, 다른 팀과의 계약에 합의하더라도 시카고가 이에 매치하면 시카고 소속으로 계속 활약해야 한다. 이에 마카넨에게는 다가오는 202021시즌이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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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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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카고 ㅋ<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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