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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13일 토요일 (음력 6월11일 신해)<br><br>▶쥐띠 <br><br>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가치 있는 것이다. 하늘만 쳐다보고 탄식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찾아 개척하라. 물고기가 필요하면 냇가에 가고, 나무가 필요하면 산으로 가는 이치처럼 현재 내 위치를 지킬 때 모든 일이 이뤄지겠다. <br><br>▶소띠 <br><br>남을 제치고 앞서 보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아직 연륜이 부족하다. 같은 일을 해도 기능공과 견습공의 차이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업도, 애정도 자신이 가는 길이 분수에 맞는지를 점검하라. 1, 3, 7월생 겸손함을 알아야 할 때다. <br><br>▶범띠 <br><br>자기관리를 위해서는 건강부터 생각하고 감정을 억제하라. ㄴ, ㅁ, ㅎ 성씨 세상에서 자기만 고독하고 우울한 것 같으나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법이다. 내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북동쪽 사람 조언이 마음의 약이 되겠다. <br><br>▶토끼띠 <br><br>앞으로의 인생을 실수 없이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희망을 가져라.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법. 사업에 대한 애착은 강해서 잘 되어가고 있지만 애정에는 무관심의 연속이구나. 4, 8, 12월생 애정에도 그 이상의 관심과 신경을 써서 상대를 생각하라.<br><br>▶용띠 <br><br>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재주가 아무리 많아도 활용을 하지 못하고 남을 원망하기만 하면 그 원망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2, 8, 10월생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하라. 그것이 가정과 자식을 위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br><br>▶뱀띠 <br><br>생각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 가는 시기다. 책임을 다해서 본분을 지키고 직원들 간에 갈등이 없도록 덕을 베풀면 계획을 성취할 수 있다. 1, 3, 7월생 쉬는 날에 도박성 있는 놀이는 삼가는 것이 후일에 자신을 지키는 길임을 알라.<br><br>▶말띠 <br><br>자신은 아무리 베푸는 것 같지만 돌아오는 덕은 적다. 팔자를 탓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면 행운도 비켜만 가지는 않는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며 존중해줌으로써 사랑이 싹트는 것임을 알라. 2, 7, 11월생 사랑 표현 확실히 하라.<br><br>▶양띠 <br><br>생각이 많으니 항상 머릿속이 복잡하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잊을 것은 빨리 잊어야 건강에 이롭다. ㅅ, ㅇ, ㅂ 성씨 애정 문제로 고민할 듯하다. 기혼자는 가정과 사랑, 두 갈래 길에 서 있는 격이다. 미혼자는 사랑하는 이를 꽉 잡으라. 혼인 성사될 듯.<br><br>▶원숭이띠 <br><br>내 자식은 아니겠지 방심하다가 실망이 크다. 가출로 인해서 학업 중단은 물론 이성 관계로 힘든 일만 겹치겠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라. 3, 5, 9월생 자녀로 인해서 구설이 있겠다.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한다면 웃음꽃 핀다.<br><br>▶닭띠 <br><br>복잡한 일이 중복될 때는 잠시 자중하고, 근신하는 것도 어려움을 면하는 수단이다. 다음 주에 새로운 각오로 마음의 부담을 털고 일을 시작하라. 금주보다 훨씬 발전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ㅈ, ㅇ, ㅊ 성씨는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br><br>▶개띠 <br><br>남의 말을 따라가지만 말고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곧 좋은 결과가 온다. 증권이나 기타 투기는 오늘만은 승산이 크다. 그러나 지속하면 큰 손해가 우려된다. 3, 7, 11월생 매매 건이 있다면 불이익이 초래되니 서두르지 말라. 북쪽이 길.<br><br>▶돼지띠 <br><br>비관하지 말고 무슨 일을 하든 용기를 내 열심히 노력하면 뜻을 이루겠다.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위대하듯 남의 돈을 썼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갚을 줄 알아야 한다. 1, 3, 5월생 차차 호전할 운이다. <br><br>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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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img_desc">'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그 후 [SBS]</em></span><br><br>13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목격자의 제보를 토대로 다시한번 18년 째 미제로 남아있는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추적해본다.<br><br>“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가. 내가 이 사람을 또 마주칠 수 있다는 게.”<br><br>긴 고심 끝에 제작진에게 연락했다는 목격자는 이같이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목격자는 사건 이후 우연히 회를 배달주문 했다가 배달 온 회를 받기 위해 문을 연 순간 비닐봉지를 들고 서있던 그 남자의 얼굴을 보고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한다.<br><br>목격자는 "짧은 머리에 가르마까지, 착각이라 보기에는 남자의 외모가 2001년 당시 마주친 범인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면서 "99%, 저는 같다고 보는 거죠. 그 범인이랑"이라고 말한다.<br><br>목격자는 2001년 당시 경찰을 도와 수차례 용의자를 확인해줬지만 단 한 명도 범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그 때 만큼은 달랐다는 것이다.<br><br>어느 늦은 저녁 목격자의 집에 회를 배달한 남자는 정말 범인인걸까, 아니면 우연히도 범인과 너무 닮은 사람인 걸까.<br><br>목격자의 기억을 토대로 수소문 한 끝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경상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횟집사장 '이 씨'를 만날 수 있었다.<br><br>그는 20여 년 전, 동네 친구들과 멧돼지 사냥을 즐겼으며, 독학으로 회 뜨는 법을 배웠고 소 발골에도 능하다고 했다. 더불어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했고, 당시 수배전단 속 범인의 외모와 특징까지 많은 부분이 부합했다.<br><br>하지만 이 모든 것이 그저 우연일 수도 있어 제작진은 이 씨에게 직접 2001년 상황을 물었다.<br><br>"대구에 은행 강도 사건이 있었는데. 그 시기에 뭐하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br><br>제작진의 질문에 긴 한 숨을 쉰 이 씨. 한동안 말이 없던 이 씨는 자신의 과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기 시작했다. 과연 이 씨는 18년 전 복면을 쓰고 은행에 나타난 그 남자가 맞는 걸까?<br><br>지난 5월 방송된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이후의 추적기를 담을 '그것이 알고싶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br><br><address>
